영원한 보디가드
미국 백악관 경호실 요원들은 “대통령을 살리기 위한 ‘인간 방패’가 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대통령 근접 경호 도중 총성이 들렸을 때, 생존 본능과는 반대로 대통령을 향해 몸을 던지는 훈련을 ‘근육이 기억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합니다. '사는 훈련이 아니라 죽는 훈련'에 자기본능과 싸웁니다. “빙판에서 미끄러진 임신부가 뱃속의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중에 팔을 내뻗는 바람에 팔이 부러진 이야기와 ‘인간 방패’ 개념은 비슷합니다. 또한 그들은 ‘죽은 자의 10초’ 즉 치명상을 입더라도 10초 동안은 숨이 붙어있는 만큼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방아쇠를 당기도록 세뇌를 받습니다. 경호원들은 경찰과 달리 경고 사격 연습을 하지 않고 목표물의 심장을 겨냥하는 사격 훈련만 실시합니다. 마지막 10초까지 나는 죽고 대통령이 살아야 경호원은 영원히 사는 길인 줄 알아 오늘도 대신 죽는 연습을 습관이 될 때까지 하는 겁니다. 모든 사람이 살려고 몸부림칠 때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죄인을 위해 대신 죽은 예수님이, 가장 위대한 우리의 보디가드인 것은 그가 죽음으로 우리는 영원히 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이사야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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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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